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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리뷰/얼리어답터

애플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2세대 골드 개봉기

2017년 7월 새롭게 출시된 애플 아이패드 프로 2세대,  마누라가 생일선물로 겸사겸사 선물을 주었다. (아마 예전부터 계속 애플 펜슬로 캘리그래피를 쓰면 재미있겠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아마 그래서 사주었나 보다) 이번 주 월요일에 온라인으로 주문하였는데, 1~2주 걸린다고 하더니 하루 만에 배송이 완료되었다. 월요일에 랩씨에서 액정필름이랑 파우치를 주문했는데  그것보다도 더욱더 빨리 왔다. ( 애플 펜슬이랑 같이 주문했는데, 아이패드 프로만 먼저 왔다. 애플은 묶음배송이 원칙 배송은 아니라고 한다.)

 

받아보는 사람만 안다는 애플의 배송을 알리는 감동의 문자

 

사실 패드보다는 애플 펜슬이 너무나 궁금했는데 같이 안 와서 살짝궁 아쉬운 마음이.. 하지만 애플에서  감동을 나눠서 받으라고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먼저 아이패드 프로부터 뜯어보았다. (애플빠 같은)

 

 


패키지 디자인

 

책장 위에 애플 제품을 싸고 있었던 수많은 패키지들이 있는데 12.9인치라 이 녀석 참 거대하다, 여태껏 본 것 중에 가장 아름다운 월페이퍼인듯하다. 넓은 화면과 넘나 잘 어울리는 월페이퍼 (게티 싸구려 이미지랑 너무 다름) 패키지를 뜯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무게가 너무나 가벼움이 느껴졌다. (실제 무게 677그램)

내가 구매한 모델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2세대 256기가다.  256기가 밑에 용량이 128기가 일 것 같지만, 64기가 가격도 12만 원 정도 차이가 난다. 고해상도 작업을 많이 할 것 같아서, 256기가로 선택. (애플이 언제부터인가 중간 사양은 만들지 않는 특이한 전략)

 

 


개봉 박스!

 

박스를 열어보니 거대한 아이패드 화면이 나타났다. 카메라에는 다 담기지 않아서 와이프 아이폰을 두고 촬영해보았는데, 정말 크긴 엄청나게 크다.

 

따끈따끈한 신상 2017년 7월에 제조가 되었다.

 

너무나 가벼운 것, 저렇게 큰 사이즈를 하고도 아이패드 1세대보다 훨씬~! 더 가볍다.

 

나의 첫 번째 아이패드인 추억의 아이패드 2세대를 소환해보자.

http://forchoon.tistory.com/554

 

 

거대한 아이패드 아래는 간략한 설명서, 애플 스티커, 충전기, 라이트닝 케이블이 들어있다. 충전기는 12w용으로 예전에 보았던 그런 거대한(?) 시 이즈가 들어있다.

블랙을 하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스케치북도 하얀색이니, 프레임이 하얀색이면 좋겠다는 의견을... ㅋㅋ

일리가 있다고 하며, 골드로 선택했는데, 사진보다 훨씬 영롱하고 이쁘다. 역시 애플!!

 

버튼 마감이 굉장히 고급스러움

 

 

특이하게 아이패드 프로에는 스피커가 각 모서리에 4개가 달려있다. 테스트로 음악을 틀어보았는데, 사운드 진짜 끝장이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 없을 정도...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버튼인데, 아이폰 7처럼 페이크(?) 버튼일 줄 알았는데 아이폰6s 이전까지 사용하였던 버튼 형태로 들어가 있다.

 

 


본격적인 아이패드 프로 활용기는 다음에..

 

아이패드 프로 스케치 앱들도 다운로드하고, 작년 겨울부터 푹 빠져있는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설치하여 실행해보았는데 ㅋㅋㅋㅋ 사운드고 해상 도고 완전 대박!!

애플 펜슬, 랩씨 아이패드 프로 파우치가 오면, 추가 포스팅 예정

 

끝으로 거대한 생선을 서프라이즈로 사주신 마눌님과

hs.kim님께 감사드립니다!

 

 


 

카카오 채널, 다음 메인에 소개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