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sign/프레젠테이션디자인

애플 키노트 9.0GIF 애니메이션 출력하기 애플 키노트가 어느덧 9.0을 조용히(?) 업데이트를 했다. 이렇게 알차게 업데이트를 하는데, 대체 그 많던 애플 키노트 유저들은 어디로 갔는지... 좋은 기능들은 이렇게 알려서 애플 키노트 유저들이 많아지길 하는 바람이다. 일단 다른 기능들은 나중에 살펴보고 가장 맨 윗줄에 있는 움직이는 gif가 눈에 띈다. 내보내기 할 때, gif 애니메이션 만들기를 할 수 있다는 말인데, 초창기에 애플 키노트가 gif를 지원하지 않았던 점을 생각해보면 참 의외의 기능이라 하겠다. 의문반, 호기심반으로 애플 키노트 gif 내보내기 기능을 살펴본다. step1. 파일 > 다음으로 내보내기 > 움직이는 gif 선택 step 2. gif 내보내기 - 세부 설정하기 움직이는 gif 탭에서 세부 설정을 할 수 있다. 몇 장의.. 더보기
과연 키노트 템플릿(테마)은 쓸만할까? 템플릿이란 디자인 작업이 쉽도록 미리 준비해둔 디자인 재료들을 말한다. 우리가 어떤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디자인할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미리 디자인 재료를 준비한다는 말일까? 이런저런 이유로 템플릿은 공통의 주제로 된 디자인들이 많다. 하지만 내가 어떤 특정 템플릿을 자주 쓰거나 많은 사람들이 같은 템플릿을 사용한다면 참 재미없는 디자인이 되고 만다. 나는 그래서 템플릿 사용을 하지 말 것을 추천하곤 한다. 하지만 애플이 만들면 다르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면 그것 또한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애플 키노트 템플릿 디자인은 생각보다 별로다. 애플 키노트 템플릿이 별로인 이유? 애플 키노트 템플릿이 별로인 이유는 아래 두 가지다. 애플 키노트 템플릿(테마) 선택화면 1. 애플 키노트는 영문 폰트를 기준으로 한다.. 더보기
키노트 프레젠테이션 해상도를어떻게 해야 좋을까? 파워포인트는 처음 실행하면 캔버스가 먼저 튀어나오지만, 애플 키노트는 테마 선택을 하는 화면이 나온다. 테마는 템플릿과 같은 기능으로, 어떠한 템플릿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기본 디폴트 폰트, 컬러, 배경화면이 지정되어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고 넘어가야 한다. 템플릿 관련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고, 오늘은 테마 선택 상단 메뉴인 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은 4:3 비율을 말하고, 는 16:9 비율을 말한다. 4:3과 16:9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스케치북을 길게 쓰느냐, 아니면 1:1 비율에 가깝게 써서 그리느냐를 생각해보면 조금 느낌이 올 것이다. 나는 학부 때 영상전공을 했기 때문에 이 차이에 대해서 크다는 것을 잘 안다. 뷰파인더에 4:3 사이즈 (720*480)로 촬영 구.. 더보기
애플 키노트가 우리 회사에서 먹히지 않는 이유? 첫 번째, 맥킨토시를 달라 애플 키노트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애플 맥킨토시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 회사에서는 윈도 기반의 PC를 사용하고 있다. 이유는 디자인 부서뿐만 아니라 모든 유관부서와의 자료 공유가 원활해야 하며, 모든 업무 시스템이 익스플로러 기반으로 원활하게 동작하며, 특히 보안 프로그램이 윈도용으로 맞춤 제작이 되어있기 때문에 디자인 부서에서 맥킨토시 요청은 매우 힘든 일이다. 회사 초기에 나는 애플 키노트로 뭔가 대단한 일을 해보겠다고 굴러다니는 샘플 용도로 구매한 애플 맥북에 애플 키노트를 설치한다. 두 번째, 키노트 담당자로 지정된다. 위와 같은 환경에서 굉장히 희귀한 애플 키노트를 동작할 줄 아는 사람들이 드물다. 게다가 대다수의 사람들은 애플, 키노트, 맥북, 심지어 iOS까지 애플.. 더보기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 속 타이포그래피 프레젠테이션 디자인할 때는 누구나 한 번쯤 ‘어떤 서체를 쓸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텍스트를 어떻게 배치하고, 어떠한 서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전체 디자인의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에서 서체 선택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떤 서체를 어떻게 선택하여 대상체와 조화시켰는지에 따라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이 한층 더 돋보이거나 엉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레슨에서는 서체 사용에 대한 노하우를 알아봅니다. 01 잘못 사용한 서체는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을 망친다. 일반적으로 거론되는 최악의 프레젠테이션 서체로는 기본 글꼴인 굴림체, apple gothic 체, 혹은 귀엽고 앙증맞아 보이지만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져 읽기 어려운 팬 사체를 꼽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더보기
역대 애플 프레젠테이션을 보면 슬라이드 디자인 방법이 보인다. 애플에서는 해마다 세계 개발자 회의(wwdc)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전 강의에서 공유드린 동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애플의 전 최고경영자였던 고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WWDC에서 항상 이슈가 되어왔습니다. 그의 언변과 더불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프레젠테이션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며, 프레젠테이션의 정수로 남아있습니다. 잡스가 세상을 떠난 현재에도 애플은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기법과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스타일을 애플의 전통으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과거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스타일과 최근 발표된 애플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디자인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 01 고 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테마와 서체들 생전 스티브 잡스가 사용한 테마는 애플 키노트(Keynote) 1에.. 더보기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에서 알아야 할 레이아웃과 그리드 레이아웃 활용은 슬라이드 간의 통일성 유지를 위해서 꼭 필요한 요건입니다. 하지만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에 서툰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레이아웃을 결정하지 않고 단순히 보기 좋은 슬라이드 만들기에만 치중합니다. 그러다 보니 프레젠테이션을 완성해놓고 보면 어딘가 어색하고 완결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이번 레슨에서는 레이아웃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통일감이 느껴지는 프레젠테이션을 완성하는 노하우에 대해 소개합니다. 01 _ 그리드 시스템(Grid system)이란? 그리드 시스템(Grid)은 잡지나 서적 등의 편집 디자인에서 페이지를 구성하는 요소(사진, 텍스트, 쪽번호 등)들이 일관된 시스템 속에 들어 있는 것으로, 지면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가상의 구역(Grid)을 나눠놓은 것입니다. ‘보이지.. 더보기
발표자가 직접 디자인한다 프레젠테이션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한 방법 프레젠테이션은 발표자가 특정 다수의 청중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서로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한 방법입니다. 정보가 많지 않은 청중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는 설명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청중으로부터 흥미를 이껄어내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발표자는 언변 능력도 중요하고, 관련 지식도 충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각적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청중이 관련 정보를 직접 경험하는 것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쉽지 않으므로 차선책인 시각 효과를 통해 청중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잘 정리된 프레젠테이션 문서입니다. 시각적으로 화려한 디자인이 잘 된 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