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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디자인

디자이너에게 상처를 주는 말 일부 디자인에 대한 개념이 없는 일반인들은 디자이너의 일과 역할을 무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디자이너와 일반인을 구분하는 게 참 우습기는 하지만 일반인(비 디자이너)들은 디자인에 대해서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가끔은 디자이너이게 무례를 범하기도 하여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는 일이 많다. 내가 최근에 겪은 일들과 몇 가지 사례들을 살펴보자 " 디자인은 그냥 멋만 내는 것 아니야??" (디자인 뭐 별거 있어?) 디자인의 세계에 대해 무지한 일반인들이 흔히 하는 말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겪어본 이들 중에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대부분 잘된 디자인을 통해서 감동을 받아보지 못했거나, 좋은 디자인을 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주로 이런 말을 한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도 막상 좋은 디자인을.. 더보기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feat.포토샵) 내가 맨 처음 포토샵을 알게된 것이 중학교 3학년때니까 대략 18년즘 된것 같다. 그간 adobe는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온라인으로 자동 업데이트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나는 포토샵을 쓰면 안쓰면 안되는 직업인 디자이너가 되어버렸다. 놀랍도록 놀라운(?) 기능들이 매해 추가되지만, 나는 게으른 디자이너인지, 매번 쓰는 기능만 쓰고 있다. (나만 그런거 아니죠?) 세살버릇 남 못주고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했다. 내가 포토샵을 하면서 반복하는 습관들을 정리해본다. 1. 새로운 캔버스 이름 정하기 원흉의 시작 새로운 캔버스( ctrl + N)를 생성하면, 가장 윗칸에 프로젝트 이름을 설정할 수 있다. 이것을 한번만 쳐(?) 넣으면 향후에 저장할때도 편리한데도 불구하고 어찌 텍스트 한줄 넣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