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이어려운이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자인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이 어려운 이유 올해로 직장 6년 차에 접어들었다. 업이 디자이너인지라 발표할 자리가 가끔 있는데, 웬걸 생각만큼 쉽게 말이 나오지 않는다. 사실 나는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 애플 키노트 강사로 몇 번 활동했었는데, 적게는 1:1 과외부터, 많게는 60명 청중들 앞에서 발표를 해보았었고, 테드엑스(TEDx)같이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적이 있다. 발표 퀄리티가 얼마나 좋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강의 후 후기 평가 리포트들을 보면 거의 긍정적인 글들이 많은 것으로 봐서는 내가 그렇게 발표를 잘 못하는 편은 아니다. 그런데 항상 회사에서 발표를 앞두고 있을 때는 현재도 마구마구 심장이 뛰고, 말을 잘 못한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왜 그럴까를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첫 번째. 완전한 내 디자인이 아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