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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ign/프레젠테이션디자인

발표자가 직접 디자인한다

프레젠테이션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한 방법


프레젠테이션은 발표자가 특정 다수의 청중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서로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한 방법입니다. 정보가 많지 않은 청중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는 설명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청중으로부터 흥미를 이껄어내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발표자는 언변 능력도 중요하고, 관련 지식도 충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각적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청중이 관련 정보를 직접 경험하는 것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쉽지 않으므로 차선책인 시각 효과를 통해 청중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잘 정리된 프레젠테이션 문서입니다.

 

시각적으로 화려한 디자인이
잘 된 디자인이 아니다




잘 정리된 프레젠테이션 문서는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입이 떡 벌어지는 디자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프레젠테이션 주제에 부합하고 청중을 설득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의미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은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발표할 내용과 이야기의 흐름을 누구보다 잘 아는 발표가 직접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작성하고 슬라이드를 디자인한다면, 훨씬 더 설득력 있게 내용을 전달 할수 있을 것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의 귀재 스티브잡스도 본인이 직접 슬라이드를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개요를 작성하고 슬라이드를 직접 디자인함으로써 내용 전달력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텔링과 스피킹의 귀재 고 스티브잡스의 생전 베스트 키노트 영상을 보시면서 위의 의미를 한번 되새겨보세요!


https://vimeo.com/72588878